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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새롭게 선보인 ‘듀오미터 퀀템 루너’는 19세기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이다. 듀얼-윙(Dual- Wing) 콘셉트가 적용된 이 시계는 실버 오팔린 다이얼의 왼쪽에 자리한 음력 캘린더가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섬세한 글리터링 장식이 돋보이는 밤하늘에는 수공 해머링 문페이즈가 영롱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이얼의 오른쪽에는 전통적인 인덱스가 장식된 아워 카운터가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한다. 374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381은 각각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독립적인 2개의 배럴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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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호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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