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가을, 손목 위의 금빛 향연 

 

유부혁 기자 yoo.boohyeok@joongang.co.kr
건물 주변 가로수 나무 잎사귀 색깔이 초록색에서 노란색, 빨간색으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한낮 비즈니스맨들의 옷차림을 보고 있으면 여름의 끝자락이다. 양복 상의를 벗고 셔츠 소매를 걷은 모습의 비즈니스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사무실, 회의실에서도 아직은 셔츠 소매를 걷고 일한다. 변화는 멋쟁이 비즈니스맨들의 손목에서 온다. 오피니언 리더들의 손목을 감싼 금빛 시계. 시계의 금빛 테두리가 반사하는 가을 빛의 반짝임이 더욱 요란해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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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호 (20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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