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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마리오아울렛 

 

판매채널 다각화로 고객 끌어들여

▎75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한 마리오아울렛.
기업명:마리오아울렛 / 부문:패션쇼핑몰 / 8년 연속 수상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패션 전문 아웃렛이다. 현재 쇼핑뿐아니라 오락·여가·문화·식사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도심 속 복합문화 쇼핑몰로 자리 매김했다. 최근엔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하며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마리오몰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만에 18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다. 마리오몰은 2030세대의 젊은층이 주요 고객이며 국내외 830여 개 브랜드의 19만여 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온 사이트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꼽히며 지난해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체험형 에코 테마파크인 ‘허브빌리지’를 인수하는 등 국내에 가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허브빌리지를 활용해 앞으로 가든이라는 콘셉트를 유통업계에 접목시켜 차별화된 고객 경험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202002호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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