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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 노력

부문 : 사회적가치 ★★★ (3년 연속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먹거리 안전, 일자리 부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임업의 사회적가치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촌 활성화 지원 사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공공개발지 임목 자원화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청정숲 푸드’ 지정 제도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산림일자리 발전소’가 대표적이다.

‘청정숲푸드’ 지정제도는 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국민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 품목은 밤, 감, 잣, 표고버섯 등 74개 임산물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2018년 4월 산촌 및 지방지역의 고령화·과소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현장밀착형 중간지원 조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비즈니스 기획가인 그루매니저를 35개 지역에 배치하여 지역별로 특색 있는 133개 그루경영체를 발굴했고 총 114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박지현 기자, 신윤애 기자

202006호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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