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부문 :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 (2년 연속 수상)KB저축은행은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창립 이래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착한누리’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친 KB저축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섰다. 관광·여행·숙박·요식업 등 피해 소상공인에게 3개월 이내 단기 연체 이자를 면제했다. 피해 업체 중 만기가 도래하면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을 해주고 신규대출 및 대출연장 시 최고 1% 우대금리를 적용했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 업무 마비로 저금리 대출 상품 출시가 지연되자 자체 금리를 인하해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다. 6월까지 정부보증부 대출 상품인 햇살론과 사잇돌2를 신규 신청한 자 영업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햇살론은 2%p, 사잇돌2는 최대 4%p까지 금리를 인하했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하면 햇살론은 최저 연 5.48%부터 사잇돌2 대출은 최저 연 8.7%부터 이용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최대 2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박지현 기자, 신윤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