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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READ THE CALENDAR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는 기계식 시계에 달력 기능을 추가한 모델이다. 일·월·요일·연도는 기본이고 큰달과 작은달, 4년에 한 번 오는 윤년까지 정확히 알려준다. 최고급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정수로 불리는 퍼페추얼 캘린더를 공개한다.
까르띠에 | 로통드 드 까르띠에 아스트로깔랑데르 워치


▎ 사진:각 사
다이얼 중앙에 C자형 케이지를 갖춘 플라잉 투르비옹이 인상적인 모델. 3차원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강조한 퍼페추얼 캘린더 디스플레이, 휠 기반의 메커니즘으로 날짜와 월까지 조정할 수 있는 크라운이 특징이다.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가 5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브레게 | 브레게 마린 투르비옹 에콰시옹 5887


▎ 사진:각 사
태양시와 평균태양시의 차이를 의미하는 균시차(equation of time) 기능을 갖춘 모델. 10시와 11시, 1시와 2시 방향에 위치한 두 개의 창이 각각 요일은 물론 월, 윤년 주기를 표시한다. 닻 모티브로 장식한 레트로그레이드 바늘이 챕터 링 안에서 날짜를 알려준다.

몽블랑 | 헤리티지 퍼페추얼 캘린더 리미티드 에디션 100


▎ 사진:각 사
직경 40㎜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고급스러운 18K 레드 골드 코팅 다이얼, 세련된 곡선형 혼 장식, 돔형 사파이어 글라스 박스가 특징인 모델. 3시와 6시, 9시 방향의 큼직한 카운터를 통해 시·분·요일·날짜·월은 물론 문페이스와 윤년을 확인할 수 있다.

IWC |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 사진:각 사
18K 레드 골드 케이스와 다크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이 매력적인 모델. 날짜·요일·월 디스플레이, 4자리 연도 표시창,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IWC 자체 제작 52000 칼리버 시리즈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7일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예거 르쿨트르 | 마스터 울트라 씬 퍼페추얼


▎ 사진:각 사
지름 39㎜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골드 컬러 케이스와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의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68/1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시·분·초는 물론 요일과 월, 날짜와 연도, 문페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랑에운트죄네 | 랑에 1 투르비옹 퍼페추얼 캘린더


▎ 사진:각 사
오프센터 다이얼, 특허받은 스톱 세컨즈를 탑재한 투르비옹,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 아웃사이즈 데이트,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요일 디스플레이, 월 표시 링, 윤년 디스플레이로 표시되는 퍼페추얼 캘린더가 시선을 끈다.

바쉐론 콘스탄틴 |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스켈레톤


▎ 사진:각 사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탑재한 오픈워크 울트라-씬 메뉴팩처 무브먼트가 눈길을 사로잡는 모델. 두께가 8.1㎜에 불과한 초박형 케이스, 2100년까지 조정이 필요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브레이슬릿과 스트랩이 특징이다.

피아제 | 구버너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


▎ 사진:각 사
피아제의 노하우가 빚어낸 완벽한 균형감이 돋보이는 모델. 라운드형와 타원형이 섬세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남성용 시계에는 자체 제작 855P 울트라-씬 기계식 셀프 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가 탑재돼 있다. 18K 핑크 골드 케이스, 기요셰 마감 다이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2103호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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