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환경, 해양치유산업 성지로 도약
▎ 남면 달산포 일원에 조성 중인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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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태안군, 부문 :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태안군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남면 달산포 일원에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총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중간 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11월 첫 삽을 뜬다.태안군이 보유한 28곳의 해수욕장 및 도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피트, 소금, 머드, 모래 등 해양치유자원을 태안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태안군은 지난 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협력해 피트와 갯벌 관련 연구 용역을 실시, 태안 해양치유자원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올해는 의학적 효능 검증을 위한 임상 시험 및 전문 보조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축적하여 치유센터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