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돌아오는 귀농·귀촌 선도 행복도시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고흥군 귀농·귀촌 행복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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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고흥군, 부문 : 귀농귀촌 선도도시고흥군은 민선 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 유턴, 아이 행복, 귀향 귀촌(귀농·귀어) 등 인구정책 3대 전략, 9개 과제, 50개 시책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2018년 7월부터 귀농어·귀촌·귀향인구 4383명(1개면 규모)이 새로 전입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도 2019년 전국 1위, 2020년에는 3위를 차지했다.또 2020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인구증가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지역재생산지수’ 전국 4위를 기록해 인구 문제 해결의 청신호를 밝혔다.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도 열어, 귀농·귀촌 사전 교육과 현장 체험 실습이 인기다. 임시 거주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이미 90억원을 확보해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가업승계 자금,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