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WATCH | ULTIMATE MASTERPIECE 

 

단단하고 믿음직하고, 대담하고 정교하다. 꼭 한 번 손목 위에 올려보고 싶은 남자의 로망, 내로라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대표하는 8개 워치와 함께 새 계절을 지배할 시간이다.
예거 르쿨트르 |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타이거


▎ 사진:각 사
시계 케이스를 반대편으로 돌리면 핑크 골드 케이스 뒷면에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역동적인 호랑이가 모습을 드러내는 타임 피스. 앞면 다이얼은 불투명한 블랙 그랑 퓨 에나멜 바탕에 아플리케 아워 마커, 레일웨이 미닛 트랙 및 도피네 핸즈를 장식하고, 케이스백에는 에나멜 코팅 위에 인그레이빙 작업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호랑이 모습을 새겨넣었다.

파텍 필립 | Ref. 5236P-001 인라인 퍼페추얼 캘린더


▎ 사진:각 사
주변이 블랙 그러데이션으로 처리된 블루 다이얼과 시크한 플래티넘 케이스, 네이비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의 선명한 대비가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내는 타임피스. 다이얼 상단에 요일, 날짜, 월을 일렬로 배치한 캘린더 창을 내고, 작은 원형 창을 4시 방향에 더해 윤년주기를 표시하고 8시 방향에는 주야간 표시를, 6시 방향에 문페이즈를 장착해 가독성을 높였다.

오데마피게 |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 사진:각 사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의 혁신적인 아이콘, 로열 오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된 모델. 로열 오크 특유의 그랜드 타피스리 패턴의 다이얼과 정교한 로고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라이백 기능의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4401을 탑재해 즉각적인 날짜 변경 매커니즘을 제공한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섬세한 장식과 50주년 전용의 22k 골드 로터를 관찰할 수 있다.

리차드밀 | R M 35-03 오토매틱 라파엘 나달


▎ 사진:각 사
세계적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새로운 모델. 기존 나달 라인업들의 강한 내구성과 초경량 타임 피스라는 장점에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버터플라이 로터를 통해 착용자가 직접 와인딩을 제어할 수 있는 스포츠 모드 기능을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전·후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덕분에 무브먼트의 작은 움직임과 정교한 피니싱을 확인할 수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 | 패트리모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데이트 블루 다이얼


▎ 사진:각 사
오묘한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 위 더블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31일에서 다음 달 1일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뀌는 변화를 직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직경 42.5㎜의 슬림한 케이스와 다이얼에 장식된 패트리모니 모델의 시그니처인 펄 미닛 트랙으로 기품을 더했다. 다크 블루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에는 폴딩 버클을 장착해 1950년대 스타일을 반영했다.

랑에운트죄네 | 다토그래프 업/다운


▎ 사진:각 사
다이얼의 조화로운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내부 구조가 눈에 띄는 크로그래프 워치. 블랙 다이얼과 직경 41㎜ 플래티넘 케이스의 시크한 조합으로 도회적이고 고급스런 매력을 발산한다. 60시간 파워리저브와 스톱 세컨즈 기능의 스몰 세컨즈, 플라이백 기능을 장착했다. 시계 뒷면에서는 크리스털 케이스 속에서 정교하게 움직이는 내부 부품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브레게 | 트래디션 인디펜던트 크로노그래프 7077


▎ 사진:각 사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다이얼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타임 피스.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작동해도 무브먼트는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서로의 움직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독립적인 2개의 트레인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 사파이어 글라스 백케이스와 어우러진 블랙 레더 스트랩으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핸드 와인딩 시계로 3m 방수 기능을 갖췄다.

블랑팡 |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


▎ 사진:각 사
시계를 보호하는 안전 시스텀을 적용한 6654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 은은하고 깊은 블루 다이얼 위에는 12시 방향의 요일과 월을 표시하는 두 개의 나란한 창, 날짜를 표시하는 구불구불한 스네이크 핸드, 익살스런 표정을 한 6시 방향의 문페이즈로 미감을 살렸다. 특허를 받은 언더-러그 커렉터 덕분에 푸셔를 누르는 도구 없이 모든 정보를 손가락으로 눌러 조정할 수 있다.

- 정소나 프리랜서 에디터

202203호 (2022.0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