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을 극복해 더없이 예술적으로 시간을 담아냈다. 혁신과 정교함, 스타일을 모두 갖춘 투르비용 워치의 위엄.
오메가• 드 빌 뚜르비용 코-액시얼 크로노미터 넘버드 에디션 44㎜: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최초의 수동 와인딩 센트럴 뚜르비용을 탑재한 타임피스. 세드나 골드 케이스와 블루 다이얼, 블루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의 조화가 우아하고 고급스런 멋을 더한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모든 각도에서 18캐럿 세드나™ 골드 무브먼트,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2640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까르띠에•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 전체 스켈레톤 가공한 무브먼트에 플라잉 투르비용을 결합한 컴플리케이션 모델. 시, 분을 표시하는 오버사이즈 아라비아 숫자 형태의 스켈레톤 브리지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강렬함을 더했다. 사파이어 카보숑이 세팅된 플루티드 크라운, 다이아몬드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블랙 또는 다크 그레이 가죽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는 퀵스위치 시스템이 특징이다. 매뉴얼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9466 MC 칼리버로 구동된다.
태그호이어•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뚜르비옹 폴리크롬: 시크한 블랙 컬러와 대조를 이루는 강렬한 멀티 컬러 스켈레톤 다이얼으로 독특한 개성을 표현한 모델. 인덱스와 핸즈는 로듐 도금 처리해 고급스럽게 연출하고, 시침과 분침에는 슈퍼 루미노바(Super-LumiNova®)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자체 개발한 칼리버호이어 02T COSC 크로노그래프 뚜르비옹을 장착해 정밀도와 성능을 높였으며, 65시간 파워리저브와 10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위블로• 빅뱅 투르비용 오토매틱 옐로우 네온 SAXEM: 위성 및 레이저에 종종 사용되는 소재인 삭셈(SAXEM)을 활용해 3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네온 컬러의 타임피스. HUB6035 셀프와인딩 매뉴팩처 칼리버 전체를 스켈레톤 처리했고, 브리지를 사파이어로 제작해 시계에 동력을 제공하는 무브먼트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72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5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블랑팡• 빌레레 플라잉 투르비용 점핑 아워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1989년 손목시계에 처음으로 장착한 플라잉 투르비용을 제해석한 모델. 플라잉 투르비용에 새로운 컴플리케이션인 점핑 아워와 레트로그레이드 미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투르비용뿐만 아니라 기요셰 패턴을 장식한 브리지 등 장식적인 무브먼트, 블랑팡 워크숍에서 손으로 직접 완성한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이 고고한 매력을 발산한다. 더블 스텝 디자인의 레드 골드 케이스에 다크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예거 르쿨투르•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옹 문: 간결한 디자인에 핑크 골드 케이스와 에그셀 베이지 다이얼의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조화가 돋보이는 모델. 6시 방향의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 투르비옹 케이지를 노출하고, 12시 방향에는 북반구 및 남반구 문페이즈가 표시되어 있다. 점핑 데이트 기능으로 날짜 핸즈가 투르비옹을 가리지 않도록 15일과 16일 사이를 90도로 점프해 투르비옹의 우아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IWC 샤프하우젠• 포르투기저 투르비옹 미스테르 레트로그레이드: 12시 방향에 82개 부품으로 구성된 ‘살아 있는 12시’ 플라잉 투르비옹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8시 방향의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 3시 방향의 파워리저브 디스플레이의 조화가 감각적이다.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의 백케이스로 감상할 수 있는 자체 제작 51900 칼리버 무브먼트에는 니켈 플라이팅 처리된 니켈실버 소재의 섬세한 장식이 돋보이는 4분의 3브리지가 장착되어 감탄을 자아낸다.
피아제• 피아제 폴로 엠퍼라도 뚜르비옹 워치: 두께가 5.55㎜에 지나지 않는 브랜드 최초의 울트라-씬 뚜르비옹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1270P를 장착해 기술적, 미적 혁신을 표현한 타임피스. 쿠션과 라운드가 결합된 셰이프 인 셰이프(shape in shape)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총 238개(약 2.0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더했다. 개별 번호가 부여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날 수 있다.-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