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진일보한 컴플리케이션을 더해 현대적인 비전으로 재현된 복각 워치 컬렉션.
몽블랑 |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 마이스터스튁 1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500세계 최초의 잉크 크로노그래프 발명가이자 정교한 시계 제작 역사에 큰 자취를 남긴 니콜라스 뤼섹의 시계 기술을 갖추고 2007년 출시된 최초의 몽블랑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컬렉션을 모티브로 탄생한 워치. 마이스터스튁 만년필의 디자인 코드에서 영감을 받은 500개 한정 제작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두 개의 회전하는 돔형 디스크 사이의 골드 컬러 브리지, 로즈 골드 코팅 도핀 시침과 분침, 로즈 골드 코팅 아라비아숫자 등 다양한 골드 터치가 특징이다. 72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메종 최초로 자체 제작된 무브먼트 MB R200을 통해 작동한다.
IWC 샤프하우젠 | 인제니어 오토매틱 401970년대 워치 디자이너 제랄드 젠타가 선보인 아이코닉한 인제니어 오토매틱 SL(Ref. 1832)의 독창적인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모델. 독특한 패턴의 다이얼, 일체형 H-링크 브레이슬릿 등 특유의 대담한 미적 코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 마감 기법, 기술력을 더했다. 120시간 파워리저브를 지닌 IWC 자체 제작 32111 칼리버로 구동되며, 10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예거 르쿨트르 |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노 페이스1931년 선보인 최초의 리베르소 모델의 아이덴티티 코드를 담은 타임피스. 오리지널 모델의 독특한 회전 케이스와 순수한 라인을 반영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계승한다. 실버 그레이 컬러의 오팔린 다이얼 아래에는 창의적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뒷면을 만날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수동 와인딩 칼리버 822를 장착했으며, 42시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한다. 폴딩 클래스프가 달린 교체형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바쉐론 콘스탄틴 | 피프티식스 셀프 와인딩1956년 제작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모델인 레퍼런스 6073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 2018년 처음으로 선보인 피프티식스 컬렉션을 다시 한번 재해석해 선보였다. 직경40㎜의 핑크 골드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의 조합에 다크 그레이 컬러의 누벅 카프스킨 레더 스트랩이 더해져 우아한 레트로 컨템퍼러리 스타일을 완성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에서는 꼬뜨 드 제네브 마감 기법으로 완성된 칼리버 1326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오데마 피게 | [리]마스터 셀프와인딩1960년, 건축 사조인 브루털리즘의 영향을 받아 제작했던 비대칭 디자인의 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 메종의 자유로운 정신을 보여주는 직사각형과 삼각형을 비롯한 다양한 기하학적 형태가 결합되어 있는 블루 뉘, 뉘아주 50 다이얼이 특징이다. 샌드 골드 소재를 케이스에 적용했으며, 무광 마감 처리한 블루 다이얼과 대비되는 블루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마무리했다. 셀프와인딩 7129칼리버로 구동되며, 25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파네라이 | 라디오미르 퍼페추얼 캘린더 GMT 골드테크™1935년 10월 24일 출시된 라디오미르의 탄생을 기념하며 퍼페추얼 캘린더를 더해 새롭게 선보인 모델. 쿠션형 케이스, 원뿔형 크라운, 와이어 루프 스트랩 부착장치, 슈퍼-루미노바®로 채운 샌드위치 다이얼 등 라디오미르 컬렉션을 상징하는 주요 요소를 그대로 계승했다. 오직 크라운만으로 요일, 날짜, 월, 윤년을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갖췄으며, 오토매틱 기계식 무브먼트, P.4100가 장착되어 있다. 3일 동안의 파워리저브, 약 10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 _ 사진 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