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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김태연의 영화읽기-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김태연




좋은 영화 혹은 나쁜 영화에 대한 구분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의 입장에서 볼 때 그저 좋거나 나쁘거나 할 뿐이지 영화 자체의 선악을 구분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줍잖은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좋은 영화인지 혹은 나쁜 영화인지 판가름하는 것은 소관 밖의 일이다. 모든 영화는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할 따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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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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