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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억압하기보다 개방적 토론이 효과적  

인터넷과 자녀교육-게임·음란물 두려워하지 않기 

한기홍 월간중앙 기자 glutton@joongang.co.kr




게임마니아 자녀를 둔 학부모의 답답함 고등학교 2학년,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서울 강남의 주부 김세희(43)씨는 요즘 걱정이 태산이다. 두 아이 모두 하루 몇시간씩 PC를 끼고 인터넷에 열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두 아이가 인터넷에 미쳐 있는 까닭이 게임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바람의 나라’ ‘스타크래프트’ ‘울티마 온라인’ ‘리니지’ 등 이들이 식사시간에 간혹 화제에 올리는 게임 이름은 이제 거의 다 외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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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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