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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해에 따라 결정된 주한미군의 운명’ 

격동하는 한반도, 흔들리는 駐韓미군
철군론 통해 본 주한미군의 明暗, 그리고 歷史 

박태균 서울대 국사학과 강사(한국전쟁)




역사 이래 한반도에 가장 오래 ‘진주’한 군대는 주한미군이다. 당나라군, 몽고군, 일본군보다 주한미군의 역사가 더 길다. 철군론에서 증군론까지 주한미군의 존재의 부침을 결정한 요인은 동북아 정세와 이에 대한 미국의 정책 변화였다. 그러나 주한미군 ‘澈軍(論)史’는 한반도 남쪽에 대한 작전지휘권에 미국이 얼마나 집착하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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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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