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적게 갖고 적게 쓰는 삶이 아름답다" 

귀농학교·대안학교·생태공동체 실험, 지리산 실상사 주지스님 '도법' 

글 :정재령 월간 중앙 부장 ; 사진 : 권태균 월간 중앙 기자


요즘 지리산 자락에 있는 절 실상사가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지리산 살리기시민연대가 주관이 돼 지리산댐 건설을 반대하는 행사가 연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한국전쟁을 전후로 지리산에서 죽어간 좌·우익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한 백일기도와 위령제도 잇따라 이곳, 실상사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IMF 경제위기를 전후해서는 귀농희망자들을 위한 실상사 귀농학교가 한동안 뉴스의 초점이 됐으며, 올봄에는 실상사에서 개설한 대안학교가 관심있는 학부모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실상사 작은 학교’라는 이름의 불교계 최초의 중학 과정 대안학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