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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관리 스타일 전혀 다른 3인의 군 출신 대통령 

 

글·오민수 월간중앙 기자;자료 도움·김두봉 역사연구가 simu@joongang.co.kr;
대통령을 에워싼 처족



노태우 친가쪽이 고만고만한 서민층 집안이라면 처가인 김옥숙 집안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명문가다. 처가쪽 사람들은 모두가 노태우 대통령의 도움 없이도 각자의 영역에서 터를 닦은 상류층 인사들이었다.김옥숙은 1935년 아버지 김영한(金永漢)과 어머니 홍무경(洪戊庚) 사이에 3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위로 김진동(27년생)·김익동(31년생)·김복동(33년생) 등 오빠가 셋이고, 아래로 여동생 김정숙(金貞淑·37년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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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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