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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홍의 취재수첩]정치인과 옷 그리고 개성 

 

정치권의 베스트 드레서는 박지원 대통령비서실장이다. 옷 맵시가 좋아서가 아니다. 그는 늘 최고급 양복을 즐겨 입는다. 주로 이탈리아제 조르지오 아르마니나 베르사체 같은 것을 입는다. 한 벌에 200만원이 넘는 양복들이다. 미국에 있는 친구가 때가 되면 서너벌씩 보내 준다고 한다.

요즘은 정치인들도 흔하게 입지만 3, 4년 전만 해도 앞 단추 세개짜리 양복은 잘 입지 않았다. 그러나 박실장은 당시 단추 네개짜리 양복을 입은 적이 있다. 파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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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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