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등 레이저 시력교정을 원하는 환자들 가운데 젊은 남자 대학생이나 20대 중반의 직장인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이들이 수술받는 이유를 들어보면 일상생활의 불편함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렌즈는 불편하다. 두꺼운 안경을 쓴 모습은 어리숙해 보이거나 둔해 보인다. 이래서는 사람들 앞에 나설 때 도대체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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