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기왕 합의했던 것부터 實踐합시다” 

제7차 南北장관급회담 

글·권태동 월간중앙 기자 taed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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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제7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양측은 그동안 답답하리만치 답보(踏步) 상태였던 여러 현안들에 대해 ‘희망적’인 타협안에 합의하며 회담을 마쳤다. 양측은 회담후 공동보도문을 통해 ▷경의선 도로·철도 연결과 개성공단 건설 ▷8월26∼29일 서울에서 임진강 수해 방지를 협의하기 위한 제2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 개최 ▷10월19∼22일 평양에서 제8차 장관급회담 개최 ▷9월4∼6일 금강산에서 제4차 적십자회담 개최 및 추석 전 제5차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에서 9월 중순 금강산댐 공동조사 실무접촉 개최 ▷9월10∼12일 제2차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당국자 회담’ 개최 등 모두 10개 항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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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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