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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크레송 vs 고 건 

김진애 男女 열전 ― ⑨ /공직자의 상반된 두 유형 

김진애 칼럼니스트·건축가 jinaikim@seoul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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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長壽’와 ‘마담 프로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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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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