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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아닌 ‘협력’으로 한국 심는다 

한국국제협력단 활동 현장 ­인도네시아·베트남 8박9일 현지취재 

글 고성표 외부기고자 취재지원·정균환 KOICA 홍보실 차장 muzes@joongang.co.kr
지난해 11월17일 취재팀은 대한항공 627편을 타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향했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 사업을 전담 시행하는 정부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tion Agency)의 현지 활동 취재를 위해서였다. KOICA가 해외 사무소를 두고 지원하는 18개국 중 지원 규모가 비교적 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이번 취재의 목적지였다.



인천을 출발한 지 6시간 30분만인,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경(자카르타를 기준으로 인도네시아는 서울보다 2시간 늦다) 비행기는 자카르타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간단한 입국 수속을 마치자 KOICA 인도네시아사무소의 최재홍 부소장이 취재팀 일행을 맞았다. 취재팀은 최부소장의 안내를 받아 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자카르타 시내의 한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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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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