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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으면상식되는땅이름이야기]扶餘와 扶蘇山 

불을 전해준 부소와 불태워진 부소산의 인연 

외부기고자 김기빈 한국토지공사 지명연구위원
숯고개를 넘어 황산벌에서 백제 5,000명의 결사대를 무찌른 신라의 군대 5만명과 당나라 13만명의 대군이 황해를 건너고 금강을 거슬러 올라와 백제의 수도 사비성을 공격하여 백제를 멸망시킨 날이 바로 서기 660년 7월18일이다.



마침내 5방 37군 700여성 76만호를 거느린 백제가 망하고, 도성은 7일 낮 7일 밤을 불탔다. 다음 달인 8월17일에는 소정방이 의자왕과 왕자 4명, 대신 93명, 그밖에 남녀 포로 1만2,807명을 당나라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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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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