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金추적] 판도라 상자 된 ‘몰카 게이트’ 

몰카현장의 주인공 양길승·이원호와 盧대통령 친구 정화삼은 어떤관계? 

최영재 월간중앙 cyj@joongang.co.kr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청주지검과 청와대에까지 로비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다시 증폭되는 양상이다.



이 사건에는 지역 토호세력간 업권 다툼에 조폭이 등장하고 청주지검의 검사와 대검, 심지어 권력 핵심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한눈에 전모를 이해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러나 등장인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건이지만 큰 얼개로 보면 지역 토호 사업가인 이원호 씨와 김도훈 전 검사의 대결로 압축해 볼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