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News&Peole] 씁쓸한 ‘굿바이 코리아’ 열풍 

 

9월6, 7일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해외 이주·이민박람회장’에서 한 젊은주부가 아들과 함께 상담하는 모습이다. 이번 박람회장에는 이틀 동안 1만5,000여 명이 몰려들어 요즘 불고 있는 ‘탈(脫) 한국’ 열풍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이에 앞서 한 홈쇼핑 업체가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 이민상품은 4,000여 명이 신청해 700억여 원어치의 매출을 올리는 사상 최대의 ‘대박상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살기가 어려워서…’ ‘애들 교육 때문에…’ 등 이민 신청자의 절반 가량이 ‘한국에 불만이 많아서’인 것으로 조사돼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