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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인터뷰] 임재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5人 小委 합의, 전체회의 때 왜 보고 안 했는지 이해 안 돼” 

고성표 월간중앙 muzes@joongang.co.kr
지난 3월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장장 6시간에 걸친 전체회의 끝에 ‘2월24일 방송기자클럽 기자회견 당시 노대통령의 발언이 공무원 중립 의무를 위반했으나 사전선거운동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러한 선관위의 결론을 근거로 3월9일 민주당 주도 하에 탄핵이 발의돼 12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선관위의 결정이 탄핵의 중요한 실마리가 된 셈이다.



그런데 최근 선관위가 청와대와 민주당에 보낸 공문 내용이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선관위가 정치적으로 줄타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전체회의에서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 또 어떻게 해서 그런 결정이 내려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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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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