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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韓·中 역사전쟁 제2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학술발표회 

[지상중계] 

김현숙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연구원
이른바 ‘東北工程’을 통해 고구려 역사 왜곡에 나선 중국측은 고구려 遺民의 거취까지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나라가 망한 이후 고구려 주민의 대부분이 漢族에 흡수됐기 때문에 그 역사도 자연스럽게 중국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다. 같은 논리로 중국측은 고구려 유민들이 세운 발해의 정체성마저 부인하려고 든다. 이러한 중국측의 주장이 전혀 설득력이 없다며 우리 학계가 본격적으로 반론에 나선 가운데, 지난해 12월9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대책 학술발표회’에서 나온 관련 논문 2편을 요약해 게재한다.



■ 고구려 유민들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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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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