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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기획 | LASIK(Laser Associated Stromal Insitu Keratomileusis)] 라식수술 후… 

“고도근시 20% 수술 후 0.8 이하…
안구추적장치 고도화로 문제점 보완 추세” 

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라식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00년대 초 붐을 이뤘던 라식수술. 라식수술 붐이 한풀 꺾인 요즘 다시 안경을 쓰거나 재수술받는 환자가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수술 직후에는 만족할 만한 시력이 나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시력이 떨어진 경우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라식수술 장비가 우리나라에 처음 수입된 것은 1995년.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안정성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왜 그런 것일까?



라식수술은 미세각막절삭기를 이용해 각막을 얇게 벗긴 뒤 레이저로 각막을 필요한 만큼 깎고 다시 각막 절편을 원위치에 붙여 시력을 좋게 하는 수술이다. 하루아침에 시력을 되찾을 수 있어 한때 환상적인 수술로 각광받았다. 라식수술 붐이 한창 일었던 2000년대 초반에는 연간 15만 명이 수술받기도 했다. 2002년 이후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지금도 라식수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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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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