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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상침투 납치술 

[단독입수] 요코다 메구미 & 김영남 북에 어떻게 끌려갔나? 

최영재_월간중앙 기자 cyj@joongang.co.kr
1978년 17세의 나이로 납치된 한국 고교생 김영남 씨와 1년 전인 1977년 13세의 나이로 역시 납북된 일본 여중생 요코다 메구미 사건이 남북관계와 북·일관계, 6자회담 등 한반도 문제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4월27일 요코다 메구미의 부모는 워싱턴의 미 의회에서 북한의 납치 실태를증언할 계획이어서 사정은 더하다.



은 이 시점에서 남파 공작원들의 증언과 한국과 일본의 공안당국 기록을 바탕으로 북한의 한·일 해상 침투전술을 처음으로 완전 공개한다.납치공작은 이 해상 침투공작의 일환이었다. 군산 앞바다에는 섬이 많다. 이름하여 고군산군도. 지금은 간척이 많이 진척돼 지명으로만 남아 있는 섬이 여럿 있다. 더욱이 새만금 둑까지 완성되고 나면 그나마의 섬도 육지와 연결돼 군도라고 하기에는 좀 어색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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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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