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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착 6인의 脫北 스토리 

[단독입수] 미국 가기까지 그들은 무슨 일 당했나?
“17세에 경험한 세 번의 강제결혼·탈출과 송환, 악몽의 나날들” 

미국이 받아들인 탈북자 6명은 북한인권 문제를 새로운 국면으로 바꾸고 있다. 이들이 세계의 중심 미국에서 증언하는 참혹한 인권유린 상황은 북한을 더욱 궁지에 몰아넣을 것이다. 미국 정착 탈북자 6인의 미국행 과정을 집중취재했다.탈북에 성공해 미국에 정착하게 된 북한 난민들은 이름과 사진, 현재 살고 있는 장소, 심지어 미국으로 망명하기 전에 머물렀던 동남아 국가의 이름마저 공개하지 말 것을 간곡히 부탁하기 일쑤다. 아직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의 안전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나오미(34·함북 청진) 씨의 경우 북한정부가 미국 내에도 스파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믿는다. 미국 내의 친북 조직이 아직 건재하니 그럴 우려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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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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