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탈북 난민 수용이 국제사회의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미국은 탈북 난민 수용으로 중국과 북한을 압박하는 동시에 한국정부를 딜레마에 빠뜨리는 새로운 국제정치 지형을 조성하고 있다. 중국 내 최대 20만 명에 달한다는 탈북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망명처로 절박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탈북 루트를 찾는 그들의 부산한 움직임을 집중 취재했다.
■ 2004년 ‘베트남사건’으로 동남아 루트는 일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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