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아파트 불패신화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짓기만 하면 팔리던 ‘공급자 시장’은 이제 종말을 고하는 듯한 생각마저 들 정도다. 하지만 2008년은 새 정부가 출범하는 해.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즘의 부동산 시장은 대통령 선거판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렵다. 이회창 씨의 무소속 대선출마 탓인지 부동산 시장마저 불확실성에 빠져들어 매수매도 상담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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