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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헌법정신에 맞는 종교의 자유 보장돼야”… 

“우리 불교인들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맞게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교육관계법과 국가공무원법의 개정이 있어야 합니다. 학교가 기독교든 불교든 어린 학생들에게 종교를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공무원의 중립 의무 또한 긴요한 대목이고요.”



참여불교재가연대(이하 재가연대) 상임대표인 김동건(62)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어렵게 입을 뗐다. 재가연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봉사와 회향의 삶을 지향하는 참사람 공동체’로 조계종 폭력사태가 계기가 돼 1999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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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호 (20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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