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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공포물’은 속편이 더 무섭다 

구석구석 합병증 생겨… ‘식생활습관’ 고치고 장기전 준비를
건강특집 | 당뇨병 - 치료와 예방 

글 남재현 프랜닥터내과의원 원장
당뇨가 있다고 해서 다 당뇨병은 아니다. 정작 무서운 것은 당뇨합병증이다.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고, 그 치료는? 당뇨는 또한 잘못된 식생활습관병이다. 이는 식생활과 습관을 바꾸면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당뇨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몸의 구석구석에 생기는 합병증 때문이다. 당뇨환자의 5% 정도는 합병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성 합병증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보통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은 크게 세 가지로, 당뇨병성 망막증과 신증(腎症), 신경병증을 꼽는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망막이 벗겨지고 출혈이 생겨 시력장애가 오고 심하면 실명에까지 이르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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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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