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한편의 시] 내가 아프리카 

 

사진 박상문 월간중앙 사진팀장 [moonpark@joongang.co.kr]
[시작메모] 별의별 생각을 하다 보면 웃음이 나올 때가 있다. 엉뚱한 나를 발견한 까닭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제대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진짜 바보였다. 나는 별들에게 물어봐야 할 게 많았다. 어쩌면 지금 방 안에 웅크리고 앉아 울고 있을 그대여, 아프니까 아프리카.
바보는 웃지 않고 바보들의 웃음을 터지게 한다

아니다 바보는 바보들의 흥청망청한 웃음을 조롱한다

바보가 모르는 것은 별들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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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호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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