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인포샵(Infoshop)이 정보의 보고(寶庫)로 인기다. 인포샵은 회비 없이 아무나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열어놓고 있는 정보서비스. 매달 일정액을 받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천리안·하이텔 등 일반 PC통신과는 다르다. 즉 ID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지 않고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PC통신의 정보는 무료와 유료로 구분돼 있지만 인포샵은 모두 유료라는 점도 차이다. 한국통신이 IP(정보제공업체)를 대신해 정보이용료를 전화요금과 함께 거둬주는 요금회수 대행서비스를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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