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돈 (주)고려골든박스 사장‘이사(移徙)에 미친 사나이.’ 국내 최대의 이삿짐 전문업체인 고려골든박스의 박해돈 사장(39)은 어디서든 이런 얘기를 듣는다. ‘이삿짐 업계의 발전을 위해 일평생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누구에게나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이사 전문가’라는 소릴 듣는 그가 이룬 성과는 실제로 괄목할 만하다. 지난해 7월 중소이삿짐 업계에 ‘고려골든박스(KGB)’라는 공동브랜드를 최초로 도입해 시장개방에 대비한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한 것도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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