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훈씨부모의 이혼, 가출, 무작정 상경, 중국집 배달원, 고려대 명예강사, 대기업 초빙강사….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배달하는 이른바 ‘철가방’출신 조태훈씨(29·일명 번개). 그는 요즘 정신없이 바쁘다. 내로라하는 대기업들로부터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6일에는 5백여명의 LG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번개서비스’에 대해 강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틀전 4일에는 대구에서, 9일은 광주의 한 서점에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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