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 사이 일어난 구조조정의 수확을 이제 거두고 있습니다. 금융위기의 영향을 안 받은 것은 아니지만 신용금고업계는 비교적 여파가 적었습니다.”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올 들어 10개사가 짝을 이뤄 합병하는 등 한발 앞서 구조조정을 겪은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먼저 매를 맞은 셈이다. 정부가 적기에 2000년까지 원리금 지급을 보장키로 한 것도 물론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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