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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위기에 유럽도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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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리=윤석준 중앙일보 국제부 사진 없음 없음
유럽이 한국 경제위기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유럽 각 지역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던 한국 기업들의 투자 연기·취소가 잇따르면서 투자 예정지역의 경제는 큰 어려움을 맞고 있다.



대우는 최근 프랑스 로렌지방 티옹빌에 세우려던 3억 달러 규모의 텔레비전 브라운관 및 냉장고 등 가전제품 공장 건설 계획을 최소 6개월 이후로 연기했다. 당초 이 공장 건설계획은 장 마리 드망지 티옹빌 시장이 지난 2년간의 노력끝에 투자 유치에 성공했던 것이다. 그러나 대우가 계획을 연기함에 따라 1천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했던 기대가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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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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