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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부동산업체들 ‘농사’로 위기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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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리=중앙일보 국제부 김원배 사진 없음 없음
기업경영에 있어 임기응변은 매우 중요하다. 늘 변하는 사업환경에 적응하고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89에이커 우드’社는 최근 아시아 금융위기의 돌풍을 맞아 적절한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최소화한 기업이다.



이 회사가 말레이시아의 하이랜드 지역에 구입한 부동산 크기를 따서 이름 지어진 89에이커 우드社는 96년 대규모 위락단지 건설을 위해 89에이커의 임야를 매입했다. 여기에 화려한 호텔과 아름다운 방갈로 등을 지어 아시아에서 이름난 위락단지를 만들겠다는 생각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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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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