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忠의 시대’는 가고있다 

없음 

글 김영욱 본지 전문기자·經博 사진 없음 없음
“주주총회의 보고사항은 무의미할 정도로 알맹이가 없고 주주들에게 제시된 재무제표도 모호하고 기만적이다. 기업의 손익계산서도 대차대조표 만큼 모호하며, 많은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음에도 연결재무제표가 없다. 기업의 감사자리는 이름뿐이거나 간부들의 훈련장소로 사용된다.”



이는 우리 기업 얘기가 아니라 45년 2차 대전에 패망하기 이전 일본의 전전(戰前)재벌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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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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