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창업칼럼]술집주인의 야구해설. 

 

외부기고자 중앙일보 창업지원센터 START119 대표, 前 중앙일보 도쿄특파원
단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창업을 선택한다면 ‘모험’이나 ‘도전’이란 말이 어울리지 ‘아름답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조직이나 상사의 간섭을 피해 창업을 감행한 경우에도 그것은 또 다른 ‘선택’일뿐 아름다운 일은 아니다. 창업이 아름다운 이유는 내가 내게 솔직해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불경기에다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수많은 실업자가 양산되고 있다. 반 평생을 기업에서 보낸 중년의 명퇴자들은 몇 푼의 퇴직금을 쥐고 고민의 나날을 보낸다. 재취업이란 희망 줄을 거머쥔 몇몇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창업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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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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