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국가에서 모든 부를 빼앗아 국민에게 똑같은 액수로 나눠줬다고 하자. 그리고 모든 조건을 같게 한 후 처음부터 다시 뛰게 했다고 치자. 5년이나 10년 후 돈을 번 사람은 누구일까? 예전의 부자일까, 아니면 새로운 부자가 나타날까?
기자로, 강사로 종횡무진 현장을 뛰어다니는 재테크 전문가인 저자는 ‘같다’는 결론을 내린다. 똑같은 선상에서 출발해도 옛날에 돈을 벌었던 사람이 다시 돈을 벌 것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하나다.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뭔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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