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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하려면 올해 안에 시작해야 

서울시 내년부터 건축기준 강화…법 개정에 따라 수익성 50%까지 떨어져  

외부기고자 유종률 건국컨설팅 대표이사
올 한 해 동안 부동산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사업이라면 역시 임대사업을 들 수 있다. 상반기중에는 개인·투자조합 등이 임대사업용 부동산을 신축하거나 매입해 왔으나,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증권회사 격인 리츠에서도 임대사업용 부동산을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만큼 부동산시장에서 수익성이나 안정성면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난 7월 건설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임대주택 사업자 수는 1999년 7월 6천4백78명에서 지난 7월 1만4천1백29명으로 1백19%가량 증가했으며, 이 기간 임대주택 수도 34만6천3백61가구에서 51만1천1백92가구로 48%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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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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