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분석]高위험 高수익,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 탄생 

SK·롯데 등 20여개사,인터넷 전용은행 '브이뱅크' 설립 발표…실명제 문제 극복이 최대 과제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제발 대기업 은행 진출 발판 마련이니 하는 색안경 끼지 말고 보지 말아 주십쇼. e파이낸스에 관심 있는 젊은 기업인들이 심사숙고해 추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일 뿐입니다.”



국내 최초로 인터넷 전용 은행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브이뱅크컨설팅 이형승 대표는 발표 직후부터 제기되는 갖가지 의혹들에 대해 고개를 내저었다. 20여개 주주사 가운데 SK·롯데·코오롱 등 대기업들이 끼여 있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재벌 사금고화” 운운하며 ‘오버’하는 것이 난감하다는 표정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