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행장이 스톡옵션으로 떼돈을 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오자 요즘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 동부이촌동에 있는 김정태 행장의 아파트 앞에 날마다 방문객들이 북적거린다는 얘기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업에 실패한 부부가 찾아와 도와달라거나, 혹은 무작정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는 후문이다. 김행장은 이들에게 “사정이 딱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도와줄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라며 돌려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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