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정종근차남 정원근삼남 정보근사남 정한근정태수 前 한보그룹 총회장한보그룹 본사 전경1997년 말 치욕적인 IMF사태를 불러온 외환위기의 시발점은 97년초 한보 부도로부터 시작됐다는 데 별다른 이견이 없다. 한보에 이어 진로·대농·기아자동차 등 간판급 기업들이 줄줄이 부도를 내면서 국제신용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로부터 5년여 시간이 흐르면서 한보철강·㈜한보·한보에너지·상아제약·대동조선 등 한보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매각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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