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북한도 IT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 

 

외부기고자 정정태 티지코프 대표
유완영 IMRI 대표의 인생과 사업이야기, 그리고 경험에 입각한 대북사업의 성공모델 제시를 다룬 「이코노미스트」 625호의 커버스토리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부도가 난 회사를 인수하여 컴퓨터 모니터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성공적인 중소 제조 벤처회사로 회생시킨 유사장의 노력과 그 결실은 참으로 인간승리로 받아들여진다.



그 성공비결로 제시하는 외상매출채권의 최소화,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한 제품 차별화전략, 재고자산의 최소화, 주문생산 위주의 짧은 리드타임, 공장 가동률의 극대화 등은 경영학의 교과서에 항상 등장하는 극히 상식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CEO가 직접 영업현장에서 뛰면서 매일 실천해 갈 때에 중소 제조 벤처기업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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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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