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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호 (2002.03.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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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서울증권 지분팔아 190억 시세차익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 시비대상…글로벌시대 합리적 경제행위 논쟁 일어
외부기고자 하재식 중앙일보 증권팀 기자 angel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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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세계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가 증권가에서 시비의 대상의 되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조지 소로스가 운영하는 QE international이 투자한 서울증권이 지난 8일 액면가(2천5백원)의 60%를 배당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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