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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차출된 진념 부총리 

정치 바람막이가 정치 태풍 속으로 

이필재 jelpj@joongang.co.kr
“한국 경제의 현안 해결을 위해선 그가 현직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다. ”



블룸버그통신이 민주당의 경기도 지사 후보로 차출된 진념(62) 경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었다. “그가 사임하면 해외 투자가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개혁 추진에 대해 우려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날렸다. “한 나라 경제의 운명이 한 개인에게 달려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한국은 사실상 그런 셈”이라는 대목에선 으쓱했을 법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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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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